NOTICE

공지 봄철 비행에 대하여

Advance | 2018.03.08 | 조회 1234





봄비가 지나간 자리에 

얼음이 녹아내립니다. 


이륙장 가장자리는 질퍽한 흙이 

신발에 달라붙어 생떼를 부립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이때 여기저기서 때 이른 꽃소식이 들려와야 합니다만 

패러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소식을 먼저 접합니다

공주평창단양 등 난기류에 대처하지 못한 대처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패러글라이더의 성능은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그 비약적인 발전에 비해 우리는 난기류의 대처방법이나 고성능 기체에 대한 이해와 안전에 관한 문제의식이 발전하지 

못했습니다지금 일어나는 사고의 기체들을 보면 고성능 기체가 많고 난기류의 대처방법을 

모르거나 알아도 대처가 늦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의 경기용 기체들은 감항검사와 테스트를 받았지만 약식 테스트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EN, DHV 기관의 테스트 파일럿도 꺼리는 힘들어하는 테스트 기체들입니다

그런 기체를 성능만 보고 동네 비행장거리비행에 사용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참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갈수록 근력이 약해지면서 감각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난기류에 대처하는 것 또한 늦게 대응한다는 것입니다평소 비행 횟수가 많지 않은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결정적으로 경기용 기체는 

날개가 접히면 회복속도가 느리거나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회전이 일어나면 

가속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따라서 비상낙하산을 던지는 속도도 빨라야 합니다


기체가 3/1 접힘에서는 회복이 가능한 정도 이지만 

그 이상 왕창 접히는 경우가 발생하면 회복이 되기 전에 회전이 들어갑니다


이 때 “3초 이내에 낙하산을 뽑아야 한다.”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최대 5초를 넘기지 말아야하며기체를 회복시킨다고 애쓰지 말고 

비상낙하산을 뽑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경험적으로 볼 때 경기용 기체를 타는 한, 

비상낙하산은 두 개 장착하길 권장합니다.” 


이제껏 아무리 오래 비행했다고는 하지만,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텐덤비행의 경우는 결정적인 순간에 대처가 미숙한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것은 평소 안전에 관한 문제의식이 없으며텐덤비행 말고는 어떠한 연습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글라이더를 다루는 근력을 키운다거나 감각이 뒤처지지 않게 비행을 열심히 하는 것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텐덤비행을 하면서 선후배보다는 모두가 직장 동료 관계이다보니 

서로가 비행에 대한 것을 물어보거나 연구하지 않습니다

너도 나도 다같이 비행하고 돈을 벌고 있으니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각자 손님만 태우면 된다는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그러다 사고 나면 재수가 없어서.. 기상이 그래서.. 하는 식입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난기류와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늘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과 대비책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패러계가 좁아서 한 다리 건너면 모두 가까운 사이입니다

봄철 난기류에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동네비행/장거리 비행은 EN B,C,D 클래스만 타고도 충분히 멀리갈수 있으며 

재미나게 비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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